제목 | 넓은 모공, 여드름 흉터가 고민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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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5-28 | 조회수 | 7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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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흉터가 고민이신가요? 한번 생긴 흉터, 이미 커져버린 모공 한번 생기면 그냥 살아야 할까요?? 아니에요! 모공, 흉터 좋아질 수 있습니다.
모공, 흉터치료 레이저라고 하면 프락셀 계통의 레이저를 대표적으로 사용합니다. 프락셀은 종류도 많고 그 기능이나 사양들이 다양하여 이를 제대로 알고 선택하여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프락셀레이저는 스타룩수, 펄, 주비아, 어펌, 모자이크, 써모셀, 프락셀제나, 셀라스등 정말 너무나도 많은 종류가 있는데요, 이러한 레이저 자체의 특성과 사양, 기능을 보기보다는 내 피부에 맞는 레이저인지가 선택의 기준이 될것 입니다.
환자 스스로는 자신의 피부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레이저 치료 방법을 판단하기는 어려우므로 레이저 치료에 대한 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많은 의료진을 만나 상담을 하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같은 레이저 종류라고 할지라도 시술의 강약, 전후 사후조치등에 따라 무수한 치료 조합이 생기고, 치료 효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어떤 레이저를 선택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는지를 꼼꼼히 체크해 보셨으면 합니다.
모공, 흉터 레이저는 크게 2가지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1. 딱지가 지는 프락셀 계열 (박피성) 2. 딱지가 지지 않고 홍조만 지는 프락셀 계열(비박피성) 이렇게 2가지로 크게 나눈 이유는 프락셀로 효과를 거두는 경우와 못거두는 경우를 기준으로 접근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프락셀 종류를 따질 것이 아니라 우선 딱지가 지는지, 안지는지를 묻고,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를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홍조만 지고 딱지가 지지 않는 프락셀계열은 단독으로 크게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게 됩니다. 주변에서 여러종류의 프락셀을 받고, 효과가 있다는 분과 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하는 분이 예시는데 피부의 상태, 모공과 흉터의 상태 정확한 판단 없이 레이저 종류, 강약, 횟수 정도에만 의존할 결과입니다.
그날그날, 피부의 컨디션과 흉터의 부위, 깊이, 정도 및 상태에 따라 때로는 강하게 하여 딱지가 지게도 하며 때로는 홍조정도만 남을 만큼의 약한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한번의 강한 치료가 좋을 효과가 나올때가 있고, 어떤 때에는 약하게, 여러번 해야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은 환자의 피부상태, 부위, 부위별 피부상태, 컨디션등에 따라 담당의가 판단하게 됩니다. 모공, 흉터 레이저를 통해 치료 효과를 보고 싶다면 기계종류, 횟수, 가격만을 보고 판단 할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나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공과 흉터 고민으로 프락셀계열의 레이저치료를 알아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