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간투데이] 칼럼- 피부레이저 치료, 피부에 맞춘 상담·시술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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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칼럼- 피부레이저 치료, 피부에 맞춘 상담·시술 중요 피부레이저 치료는 강하게 진행하게 되면 당장의 효과가 좋을 수도 있지만, 피부에 무리를 주다 보니 회복 기간이 오래 걸린다. 또 시술 기법을 다양하고 퀄러티 있게 조합하면 비용과 시간이 드는 이유로, 유명 피부과들이 각기 다른 시술 기계나 기법을 말하는 것처럼 보여서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피부레이저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같은 피부레이저라도 시술 강약이나 기법과 노하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각종 기미, 잡티, 검버섯, 흑자, 주근깨, 오타반점, 모공, 여드름과 트러블/홍조, 여드름 자국과 파인 흉터, 점, 비립종, 편평사마귀, 한관종, 피지증식증 등 피부증상과 개인적인 피부타입과 체질에 의해 의미가 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증상 종류와 분포도 다르다. 그러므로 맞춤으로 치료를 진행하려면 하나하나를 조각하듯이 시술하는 게 훨씬 나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꼭 필요한 정확한 치료를 함으로써 “피부레이저 하면 예민해지나요?”라는 걱정도 덜 수 있고, 자극이 덜 되므로 근본 치료의 맥락과도 연결된다.
허나, 얼굴 부위를 일일이 봐가면서 병변들을 구별하면서 시술을 하나하나 맞춤으로 하려면, 고도의 집중력과, 피부와 피부레이저를 통찰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글: 제주도 청담루이 성형외과 피부 레이저 센터 김현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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